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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원인 직모 반곱슬이 생기는 이유

by 강혁ee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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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원인과 직모, 반곱슬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머리 색깔과 모양은 왜 다를까?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색깔로 구분하자면 검은 머리, 노란 머리, 갈색 머리 그리고 모양으로 구분하면 꼬불꼬불한 곱슬머리, 쭉쭉 뻗은 직모 그리고 오늘 알아볼 내용은 도대체 곱슬머리는 왜 생기는지 머리카락의 색깔은 왜 다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머리카락의 색깔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크게는 인종마다 다릅니다. 머리카락과 피부의 색은 멜라닌 색소에 의해서 달라집니다. 이 멜라닌 색소는 인종별로 다른 이유가 인종별로 사는 지역마다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로 아프리카의 흑인들은 강렬한 태양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피부도 검게 변하였고 머리색도 어두운 검은색이 많습니다. 이 모두가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검정색은 태양빛을 흡수하지만 투과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태양 아이라도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검게 진화하였습니다.

피부가 하얀 백인들은 유럽에 주로 살았는데 유럽은 지금도 그렇지만 안개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영국과 같은 곳에 1년에 200일 정도가 안개가 있다고 하니 일단 해가 떠 있을 때라도 햇볕이 많이 쬐어야 합니다. 그래서 백인의 경우 햇빛이 잘 뛸 수 있도록 멜라닌 색소가 5% 이하로 분비된다고 합니다.

 

태양이 적은 유럽 국가의 최적화된 피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때문에 유럽 사람들은 해가 밝게 뜨면 넓은 공원에 누워서 간식을 먹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같은 황인종은 아프리카에 비해 해가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안개도 많이 끼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정말 살기 좋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인 건 맞습니다. 물론 요즘엔 봄과 가을이 사라져 가지만 어쨌든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피부가 검은색도 아니고 흰색도 아닌 적당히 섞인 황색입니다. 피부와 머리 색깔의 색깔은 멜라닌 색소 때문에 그렇다고 하지만

 

그럼 곱슬머리는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요?

 

일단 곱슬, 직모, 반곱슬 이런 것들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곳입니다.

신기하게도 곱슬머리가 직무에 비해서 우성입니다.

 

대부분 곱슬보다는 증거를 더 선호하지만 곱슬머리가 열악한 자연환경에서 더욱 강인하기에 우선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직모가 29.6% 슬모가 13.8%로 흔히 반곱슬이라고 부르는 약간 곱슬모가 56.6%로 가장 많습니다. 어찌 보면 인구의 70%가 곱슬머리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반곱슬이 가장 많지만 백인들은 직모가 가장 많아 보이고 특히 흑인들은 심한 곱슬머리가 가장 많습니다. 그냥 생각만 해보면 흑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곱슬머리인 것 같습니다. 직모인 흑인이 오히려 머릿속에 안 떠오릅니다. 흑인이 곱슬머리가 많은 이유는 피부색이 검은색인 것과 동일합니다. 곱슬머리의 경우 직모에 비해 머리가 풍성해서 뜨거운 태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곱슬머리와 직모는 어떻게 자라길래 모양이 다를까요?

 

우선 직모는 모낭을 보시면 직선으로 쫙 뻗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낭의 끝부분인 머리카락이 보이기 시작하는 개구부가 둥근 모양입니다. 그래서 직선이 모낭을 타고 올라온 머리카락이 앞뒤 좌우가 똑같은 둥근 모양 그대로 위로 쭉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곱슬머리는 모낭이 지그재그로 구부러져 있고 머리카락이 보이기 시작하는 개구부 부분이 타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 앞뒤 좌우 균형이 동일한 원형에 비해 머리카락이 압짝하기 때문에 한쪽 방향으로 넘어가면서 머리카락이 자라기 쉽습니다. 그래서 머리가 자라면 자랄수록 곱슬곱슬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반곱슬은 직무와 완전 곱슬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사진이 직모, 반곱슬 곱슬머리, 장면을 현미경으로 확대한 사진인데 위에 있는 1.77 같은 숫자가 세로의 길이 대비 가로의 길이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직모가 가장 원형에 가깝고 곱슬머리는 길쭉한 타원형 머리카락입니다. 개구부의 모양에 따라 머리카락이 담는 모양이 그대로 형성된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종에 따른 피부색 그리고 머리카락의 형태가 다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요약!! 뜨거운 나라에 사는 인종은 태양을 쉽게 피하도록 진화하였다. 그래서 태양을 피하기 쉬운 검은 피부, 검은 머리카락, 고불고불한 곱슬머리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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