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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에는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요.
주택청약에 가입을 해서
언젠가는 내 집마련을 해야지
생각만 했었죠.
막상 결혼할 때가 되니
주택청약도 쉽게 되는게 아니고
그렇다고 모은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난 뒤
신혼부부 전세를 알아보고
그때부터 부동산에 대해
점점 알게된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지금도
부동산 전문가이거나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기본적인 것만
알고있어요.
2020년에도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면서
집을 소유하고 있던
많은 분들이 이득을 봤을꺼라
생각을 하는데요.
부동산에 인기가 올라가며
그에 따른
다양한 신조어들이 탄생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몸테크라는 신조어입니다.
몸테크 뜻은
낡은 주택이나 아파트를 매입해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기대하면서
불편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을
뜻하는데요.
저 또한 몸테크의 일환으로
이번에 20년된 아파트를 구입하게되었어요.
운이 좋았는지 제가 아파트를 구입한 후
얼마 뒤 대출제약이 걸리면서
기존 70%에서 50%만
대출이 나오게 되었어요.
일찍 준비하지 않았으면
큰일날 법한 일이었답니다.
결혼을 한 지 7년이 되었는데
일찍부터 몸테크를 알고
시행했더라면
시세 차익을 좀 더 봤겠지만
지금이라도 아파트를 하나
구입한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몸테크 뜻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2021년에는 부동산이 또 상승세에
이를런지 아니면 하락세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준비들 하셔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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